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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40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 2주 3800만원. 최저의 30배. 전국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이 2주 기준 최소 130만원에서 최대 3800만원까지 30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상반기 산후조리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은 모두 469곳이었다. 지난해 말 475곳에서 6곳이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4곳, 서울 114곳, 경남 26곳, 인천 24곳, 부산 23곳, 대구 21곳, 강원 17곳, 충남·전남·경북 각 13곳, 충북·전북 각 11곳, 대전 10곳, 광주·울산 각 8곳, 제주 7곳, 세종 6곳 등이다. 전국 산후조리원 중 이용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의 D산후조리원으로, 2주 특실 이용 가격이 3800만원에 달했다. 하루에 270만원가량을 지불하는 셈이다. 이어 강남의 H산후조.. 2023. 8. 27.
과음 방지 3가지 방법 과음이 건강에 나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신체에 대한 악영향은 물론, 취기에 의한 실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대인관계 측면에서도 좋을 게 없다. 신체 및 정신건강 관리 지침에서 '금주' 혹은 '절주'가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이유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처음부터 술을 완전히 끊긴 어려울 때가 많다. 술자리를 통한 친목 도모가 잦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금주와 동시에 대인 관계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어서다. 이럴 땐 일단 술을 적정량만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부터 들이는 게 방법일 수 있다. 술자리에서 과음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 술은 본인이 따라 마시기 우리나라에선 서로의 술잔을 채워주고, 잔을 부딪힌 후엔 함께 술을 마시는 게 일종의 예법으로 통한다. 그러나 이같은 관.. 2023. 8. 21.
로또 하시나요? 143만원짜리를 5만원으로 밑장빼기!!! 로또 하시나요? 판매점 주인 밑고 당첨용지 주시지 않으시나요? 3등 당첨자에게 '4등'이라며 5만원 줘 당첨자 "미리 확인 안 했으면 속을 뻔" 한 복권 판매점 주인이 로또 3등 당첨자에게 "4등에 당첨됐다"고 속이며 당첨 용지를 바꿔치기하려 한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6월 23일 제1073회 로또 복권을 구입했다. A씨는 QR코드를 통해 당첨 결과를 확인한 결과, 3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첨금액은 143만 6067원이었다. 로또 3등은 은행에서 당첨금을 수령해야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A씨는 복권 판매점으로 갔다. A씨는 3등에 당첨된 복권을 복권 판매점 주인 B씨에게 내밀었지만, B씨는 '4등'이라며 5만원을 줬다... 2023. 8. 18.
죽은 새끼 떠나보내지 못하는 어미 돌고래의 모정 죽은 새끼를 떠나보내지 못한 어미 돌고래의 사랑 하얀 돌고래 사체가 바다 위에 떠 있습니다. 머지않아 남방큰돌고래가 나타나더니 사체를 등에 태운 채 헤엄쳐 갑니다. 어미 돌고래가 숨진 새끼 돌고래를 수면 위로 들어 올리는 장면입니다. 자신의 몸에서 새끼 사체가 떨어지면, 다시 그 자리로 돌아와 새끼를 주둥이 위에 얹거나 등에 업고 유영하기를 반복합니다. 이들이 발견된 건 지난 15일 정오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인근 해상을 지나던 한 시민이 "돌고래가 폐그물에 걸린 채 이동하고 있다"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구조에 나선 해경은 폐그물을 절단하기 위해 돌고래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돌고래를 감싸고 있던 건 폐그물이 아닌 몸길이 1미터 남짓의 돌고래 사체였습니다. 어미 돌고래가 등과 앞 지느러미..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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