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들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이적료 1600억. 연봉 364억 폭등한 해리 케인, 손흥민과 작별…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제 김민재와 호흡

by 전주이씨 막내딸 2023. 8. 12.
반응형

손흥민과 작별하고 김민재와 뛰게 될 해리 케인(30·토트넘 홋스퍼)의 이적료가 당초 알려진 것 보다 더 높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에 따르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에 투자한 이적료는 총 1억2000만파운드(약 2039억원)다. 토마스는 8600만파운드가 선 지급되며 1400만파운드는 추후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즌 성과에 따라 2000만파운드의 추가 옵션 조항도 삽입됐다. 영국 풋볼런던 "토트넘은 케인 이적을 통해 1억파운드 이상의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 옵션을 포함하면 이 금액은 잠재적으로 1억2000만파운드에 달한다"고 예측했다.

 

케인은 전날(11일) 밤에 뮌헨에 도착해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세부적인 메디컬을 마치면 공식 계약이 발표될 전망이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 4년이며 등번호는 9번을 달 전망이다.

 

하지만 10일밤 해리 케인을 두고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이 체결한 이적료가 알려졌다. 드디어 길고 길었던 케인의 이적설이 결말로 향하고 있다. 토트넘은 뮌헨의 4차 제안을 수락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소식통에 따르면 뮌헨은 토트넘과 케인 이적을 두고 합의했다. 토트넘은 1억 유로(약 1458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뮌헨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제 케인이 이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반응형

댓글